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부산시립 제32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제비노정기

우리음악 2008. 10. 27. 10:27

첨부파일 제비노정기.mp3

 

 

*성명: 신현주 (가야금 병창)
    제22회 청소년 협연의 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 제10회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대상
     제5회 수원대 콩쿨 국악(성악) 1등
     제13회 부산국악대전 가야금병창 부문 일반부 차상
     사사 / 이영신, 지수복, 성창순, 김명자
     현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4학년 재학

 

※ 가야금병창의 장르 형성은 19세기 말에 판소리를 부를줄 알았던 가야금의 명인들로 부터 유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르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은 고수 오수관의 아들 오태석(1895 ~ 1953)이며, 이 외에도 가야금 산조의 명인이었던 강태훈이 가야금 병창으로 유명했고 그 이후로는 박초월 등의 명창이 가야금 병창을 게승했다. 오늘 연주되는 곡은 판소리 흥부가 중 한 대목으로 흥부가 제비의 다리를 고쳐주어 강남을 갔던 제비가 제비왕이 하사한 보은표 박씨를 입에 물고 다시 흥부네 집으로 오는 여정을 노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