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9회 정기 - 금강선녀, 처녀총각

■ 공 연 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국악, 자연에서 노닐다‘

■ 공연일시 2011년 11월 24일(목) 오후 7:30

■ 공연시간 80분 내외(intermission 없음)

■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767석)

■ 지 휘 김 선(남원시립국악단 지휘자)

■ 협 연

고음저대/ 조재경(남원시립국악단원)

                           노 래/ 박성희(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성악 수석)

                           거 문 고/ 박하혜(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

                           소 리/ 정선희(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성악 부수석)

                    

                           

 

 

 

 

2. 고음저대 협주곡 [금강선녀], [처녀총각] / 고음저대: 조재경 - 부산초연

[금강선녀] / 편곡: 김선

고음저대는 저대(대금)로부터 파생하여 새로 창안 제작된 악기이다.

그 크기가 저대의 절반이며, 한 옥타브 높은 연주가 가능해진 음량과 음역으로 맑고 투명한 소리를 내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금강산에 얽힌 전설 <금강산팔선녀>를 무용음악곡으로 창작한 금강선녀는 고음저대와 국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다.

 

[처녀총각] / 편곡: 김선

협주곡 ‘처녀총각’은 중국 연변가무단 단장인 박세성이 우리의 전래 민요를 바탕으로 서양관현악과 협연할 수 있도록 작곡한 음악이다. 이후 국악관현악과 협연할 수 있도록 새로이 편곡하여 장새납 협주곡으로 소개되었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고음저대 협주곡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