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풍경

둘째아들 군대 가던날

우리음악 2008. 4. 9. 13:49

철원에 있는 막내 처제 집에서 입대 전날  4년만에 보는 까까머리..^^*

 

철원에서 102 보충대로 가는 도중에 38선에서 딸과 

 

춘천 닭갈비로 점심을 먹고 102보로 들어가던중에..  보내기가 아쉬워서 표정들이 영~~~

 

둘째 손자 군입대 한다고 할머니께서 부산에 오셨다가 같이 철원가서 하루 자고 입대를 지켜 보셨어요. 

사진 찍어 주시는 분이 웃으라니 웃기는 웃는데 아직도 표정이.

 

할머니와 우리집 막내딸.  

 

"오빠 안가면 안 돼?" "건강하게 잘 갔다 올께...^^*" 

 

입소행사중 입대장병들이 부모님께 큰절 올리려고 준비중 . 자기도 마음이 편치 않은지 땅만 바라보고 있네요.

 

노래 : 심진스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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