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11시 웰빙콘서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올해 세번째로 마련하는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웰빙콘서트에서는

세련된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박호성이 지휘봉을 잡고

［詩와 국악, 최진희의 노래가 있는 가을이야기］이라는 부제로 열립니다.

가사로부터 여유로우면서도 소중한 나만의 시간, 오전 11시
품격 높은 국악의 짙은 향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시와 국악이 있다.
가을을 물들이는 노래!
시가 국악과 만나는 가을날!
시와 국악, 가을을 함께 거닐다.

가을!

잊혀져 가는 가을을 떠올리는 창작관현악 “가을의 기억”을 비롯하여,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시인 손계정, 김수우, 김상훈님의 구수한 시낭송을 국악관현악의 선율로 들려 줍니다.
마지막으로는 파워와 열정의 소유자!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최진희의 노래로 짙어가는 가을무대를 물들일것입니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웰빙콘서트
［詩와 국악, 최진희의 노래가 있는 가을이야기］
 공연일시: 2008년 11월 4일(화) 11:00
 공연장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공동주최: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
 후 원: (주) 데일리 포커스
 지 휘: 박호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 진 행: 황의종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 협 연: 황의종 (노래), 김상훈 (시낭송), 손계정 (시낭송),
김수우 (시낭송), 최영수 (베이스), 최진희 , 박성희･정선희(이상 노래)
 객원출연: 하경희 (베이스 기타)
 편 곡: 백규진 (국악관현악단 악보담당)

<연주곡목>
1. 창작관현악 ［가을의 기억］/ 작곡: 백규진 / 구음: 박성희
2 손계정 시인의 쉼표 있는 시낭송 ［별헤는 밤］
/ 작시: 윤동주 / 시낭송: 시인 손계정
3. 시와 low-voice를 위한 창작관현악 ［문열어라］/ 작곡: 진규영
/ 시낭송: 시인 손계정 / 베이스 : 최영수
4. 김수우 시인의 가을이 묻어 있는 시낭송 ［하늘우체국, 사랑을 기억한다］
/ 작시, 시낭송: 시인 김수우
5. 시가 노래되다.
 억새풀 / 작시: 도종환 / 작곡, 시낭송: 황의종 / 노래: 황의종
 내 마음을 아시리 / 작시: 김영랑
/ 작곡, 시낭송: 황의종 / 노래: 황의종
 바람처럼 떠나야지 / 작시: 김상훈 / 작곡: 황의종
/ 시낭송: 김상훈 / 노래: 박성희, 정선희
6. 대중가수 최진희가 물들이는 가을 / 편곡: 백규진
［여정, 가져가, 천상재회, 아니면 어떡하니］

#. 입장권 : 균일 10,000원
* 정기회원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