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동영상

제163회 정기연주회 <이어지는 벗들의 어우러짐 II> - 새산조

우리음악 2012. 8. 6. 17:47

2012년 7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지휘 / 김철호 수석지휘자

 

 

 

4.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새산조’ (작곡: 박범훈) / 25현 가야금: 윤경선

 

‘새산조’는 작곡가 박범훈의 작품으로, 본래는 우리나라 가야금과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는 중국의 현악기 구친이나 일본의 고토 연주가들로 하여금 우리나라 가야금 산조를 연주하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작곡되었다. 개량 악기인 22현 가야금이 나온 이후 이곡은 작곡가에 의해 다시 22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으로 재구성되어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에 의해 1995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현재는 22현 보다는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