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풍경

[스크랩] 북경공연 2부 (사진첨부)

우리음악 2007. 11. 5. 10:38

1부와 2부의 의상이 다른 관계로 중간에 쉬는 시간조차 정신없었는데요

그래도 시작은 별 탈 없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역시 우리 한복이 더 아름답죠?
공연장과 너무 잘 어울려서 보는 내내 뿌듯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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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가 시작되고 박호성 지휘자 선생님께서 들어가실 때 사진입니다

남은 공연도 무사히 마쳐지길 선생님들 모두 하나같은 마음으로 기도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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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앞에 서서 관객들에게 인사하시는 지휘자 선생님

우리 땅이 아닌 다른곳에서 우리음악을 연주한다는 설렘에 가득차셨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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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첫 곡이 시작되기 전.

선생님들 모두 지휘자 선생님의 손을 주시하고 계신 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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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해금, 아쟁, 거문고 파트 선생님 몇몇 분들이구요

모두 연주에만 집중하신 듯 얼굴에 사뭇 진지함이 함께하네요

시작이 그랬던 만큼 다른 공연때보다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죠?

무대 뒤에서 지켜보던 저도 한 곡 한 곡 시작되고 끝날 때 마다 어찌나 떨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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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은 친구가 거문고 파트쪽엘 많이 찍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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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곡이 연주되던 중.

지휘자 선생님과 시립 선생님들 모두 하나된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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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 울려퍼지는 박수소리가 어찌나 감동으로 밀려오던지..

지휘자 선생님의 밝은 웃음속에 관객들의 마음도 더 밝아지지 않았을 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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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한분 한분 정성스런 선생님들의 연주속에 중국인들은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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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두번째 곡인 소리와 관현악 ' 바람아.. '

소리는 박성희 선생님과 정선희 선생님께서 고생해주셨구요

역시 소리는 우리 소리가 최고예요 구수한 그 맛은 어느 나라에서도 느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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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선생님.

주황 저고리와 까만 치마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선생님의 소리는 언제 들어도 새로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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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선생님.

흰 저고리와 특히 빨간 치마가 눈에 쏙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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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곡 단체 사진

막바지에 치닫고 지휘자 선생님도 음악에 잔뜩 취하신 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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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생님의 소리가 공연장 가득히 울려퍼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던 순간.

작은 손 짓 하나에도 감동과 감탄사를 마구 터뜨리게 만드는 우리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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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곡들이 최고였지만 그 중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사물.

중국 음악은 대부분의 곡이 빠른템포로 연주되지만 우리 음악도 만만치않다는 것을 보여줬다죠?
중간에 상모 돌리기도 함께 했는데 무대 뒤편에 중국인 스텝들은 상모 돌리기가 그렇게 신기했던지

상모 돌리시는 분 연습하시는 때마다 쫓아다니며 구경하시고 대기실까지 카메라로 구경을 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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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던 '신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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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던 마지막 곡 .

그 때의 함성이 아직도 제 귓가에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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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선생님께서도 연주를 아주 흡족해 하신 듯, 밝은 얼굴이 기분을 좋게 하네요

관객들의 박수치는 손, 카메라 셔터를 끊임없이 눌러대는 걸 보니 중국인들에게

우리 음악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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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선생님의 웃는 얼굴. 저 순간 지휘자 선생님의 마음속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

우리 단원 선생님들의 웃음도 참 따뜻하죠?

너무 고생많으셨던 부산시립관현악단 모든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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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끝났지만 객석에선 박수와 함성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아쉬움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던 중국인들.

우리 음악의 힘은 대단합니다

 

나머지 몇몇 사진도 마저 올리도록 할게요 ^^

출처 : 박호성의 신나는 국악여행
글쓴이 : ll유리공주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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