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끝내고 그제서야 조금씩 마음을 놓으시는 선생님들.
선생님들의 얼굴을 보니 저도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앵콜곡 인 것 같네요
객석에서 우리 음악에 푹 빠져 선생님들을 쉽게 보내주려 하지 않더라구요
역시 인기는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쭈~욱 계속됩니다
사진으로만 봐선 중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겠죠 ? 하하
투콜까지 이어진 후 정말 마지막 인사
빈 자리가 속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자리를 채워준 많은 중국분들,
우리 음악에 끈임없이 박수와 함성을 아낌없이 쏟아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한국인 분에게 표를 구해드렸었는데 다음날 전화오셔서 또 구할 수 없냐고
공연이 너무 좋았다고, 외국인 데리고 갔었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 그 얘기 듣는데
꼭 제가 연주를 한 것 마냥 너무 기뻤답니다
아쉽다면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앞으로 발전이 있는거겠죠??
부족하지만 몇장의 사진으로나마 카페 회원분들이 이번 중국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푸셨음 좋겠네요
그럼 이상 전 물러갑니다 ^^
출처 : 박호성의 신나는 국악여행
글쓴이 : ll유리공주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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