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 등과 함께 하는 북한음악 ‘새 봄과 종달이, 키 춤(물동이 춤)’
? 새 봄과 종달이
이 곡은 민족 악기에 양악기를 배합한다는 북한의 독창적인 문예방침에 의하여 창조된 북한식의 기악 소품으로 원래 가요인 ‘새봄’과 ‘종다리’를 소재로 하여 농촌의 약동하는 봄 정경을 생동감 있게 노래하고 있다. 특히, 민족 목관악기들 가운데서 단소, 고음저대, 중음저대, 저대를 배합관현악과 결합하여 민족적인 감정과 정서를 잘 살리고 있다. 오늘 연주는 국악기와 더불어 실제 북한에서 연주되는 악기들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맛을 나타내고자 한다.
제 4회 부산 전국창작국악관현악 축제 실황
2006년 9월 27일 안산시립국악단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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