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자료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우리음악 2006. 5. 17. 21:42
• 출 연 자 : 김인식, 이수길, 오찬영 외
• 제작년도 : 2003년
• 촬영지역 : 서울 신촌
• 상영시간 : 77분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행한 설범인 영산회상을 오늘날에 상징적으로 재현한 것이다. 일명 '영산작법'이라고도 하며 불보살에게 공양을 올리면서 불법을 찬탄하고 발원하는 의식이다. 즉, 영산재는 불보살의 공덕을 찬탄하여 죽은 자를 극락으로 인도하고 산 자에게 복을 빌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불교음악에 해당하는 범패와 불교무용에 속하는 작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량을 장식하는 장엄부분과 함께 1973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이 영상물에는 영산재의 기원과 의미를 비롯하여 영산재에서 실연되는 범패와 작법, 준비과정 등 영산재 전반에 대하여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