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종지도(三從之道) |
여자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을 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죽으면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유교(儒敎)의 규범(規範). 삼종지덕(三從之德). 삼종지례(三從之禮). 삼종지의(三從之義). 삼종(三從). |
삼척동자(三尺童子) |
키가 석 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 아이.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임. |
삼천지교(三遷之敎) |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집을 세 번 옮긴 일. 맹자가 주위 환경에서 보고 듣는 언행(言行)만을 하므로, 처음 묘지 옆에서 살다가 저자 거리로, 나중에는 학교 옆으로 옮겼음. 맹모삼천(孟母三遷). 삼천(三遷). |
상궁지조(傷弓之鳥) |
화살을 한 번 맞아 혼이 난 새처럼 항상 공포를 느끼며 경계하고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경궁지조(驚弓之鳥). |
상루하습(上漏下濕) |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가 올라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 |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데서,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뀌는 것을 말함. |
상통하달(上通下達) |
상통천문 하달지리(上通天文 下達地理)의 준말. 위로는 천문을 통달하고 아래로는 지리를 통달함. 곧,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이치(理致)를 환히 통달함을 말함. |
새옹득실(塞翁得失) |
한때의 이로움이 장래의 해가 되기도 하고,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말. 이 말은 새옹지마(塞翁之馬)에서 유래함. 새옹화복(塞翁禍福). |
새옹지마(塞翁之馬) |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란 항상 바뀌어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어떤 변방에 사는 노인이 기르는 말이 혹은 도망가고 혹은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오고 하는데, 그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어 그로 말미암아 출전(出戰)을 면하여, 다른 사람처럼 목숨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났다는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 |
생자필멸(生者必滅) |
불교(佛敎) 용어로,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 |
서동부언(胥動浮言) |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人心)을 선동(煽動)함. |
선견지명(先見之明) |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지혜. |
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로 미룸. |
선남선녀(善男善女) |
선량한 남녀. 곧, 보통 사람.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한 남녀를 일컫기도 함. 전자(前者)의 의미로는 갑남을녀(甲男乙女), 장삼이사(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등과 유의어(類義語)가 됨. |
선풍도골(仙風道骨) |
신선(神仙)의 풍채(風采)와 도인(道人)의 골격(骨格). 곧, 남달리 뛰어나게 고아(高雅)한 풍모(風貌)를 말함. |
설망어검(舌芒於劍) |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데서, 매서운 변설(辯舌)을 일컫는 말임. |
설부화용(雪膚花容) |
눈같은 살결과 꽃같은 얼굴. 미인(美人)을 말함.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비유함. 엎친 데 덮침. |
설왕설래(說往說來) |
말만 오고간다는 데서,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하는 것을 말함. |
섬섬옥수(纖纖玉手)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미인의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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