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 사

고사성어 삼 ~ 섬

우리음악 2006. 5. 26. 18:24
 

삼종지도(三從之道) 

여자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을 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죽으면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유교(儒敎)의 규범(規範). 삼종지덕(三從之德). 삼종지례(三從之禮). 삼종지의(三從之義). 삼종(三從).

삼척동자(三尺童子) 

키가 석 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 아이.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임.

삼천지교(三遷之敎)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집을 세 번 옮긴 일. 맹자가 주위 환경에서 보고 듣는 언행(言行)만을 하므로, 처음 묘지 옆에서 살다가 저자 거리로, 나중에는 학교 옆으로 옮겼음. 맹모삼천(孟母三遷). 삼천(三遷).

상궁지조(傷弓之鳥) 

화살을 한 번 맞아 혼이 난 새처럼 항상 공포를 느끼며 경계하고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경궁지조(驚弓之鳥).

상루하습(上漏下濕)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가 올라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데서,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뀌는 것을 말함.

상통하달(上通下達) 

상통천문 하달지리(上通天文 下達地理)의 준말. 위로는 천문을 통달하고 아래로는 지리를 통달함. 곧,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이치(理致)를 환히 통달함을 말함.  

새옹득실(塞翁得失) 

한때의 이로움이 장래의 해가 되기도 하고,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말. 이 말은 새옹지마(塞翁之馬)에서 유래함. 새옹화복(塞翁禍福).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란 항상 바뀌어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어떤 변방에 사는 노인이 기르는 말이 혹은 도망가고 혹은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오고 하는데, 그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어 그로 말미암아 출전(出戰)을 면하여, 다른 사람처럼 목숨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났다는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

생자필멸(生者必滅) 

불교(佛敎) 용어로,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

서동부언(胥動浮言)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人心)을 선동(煽動)함.

선견지명(先見之明)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지혜.

선공후사(先公後私) 

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로 미룸.

선남선녀(善男善女) 

선량한 남녀. 곧, 보통 사람.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한 남녀를 일컫기도 함. 전자(前者)의 의미로는 갑남을녀(甲男乙女), 장삼이사(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등과 유의어(類義語)가 됨.

선풍도골(仙風道骨) 

신선(神仙)의 풍채(風采)와 도인(道人)의 골격(骨格). 곧, 남달리 뛰어나게 고아(高雅)한 풍모(風貌)를 말함.

설망어검(舌芒於劍)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데서, 매서운 변설(辯舌)을 일컫는 말임.
설망우검(舌芒于劍)

설부화용(雪膚花容) 

눈같은 살결과 꽃같은 얼굴. 미인(美人)을 말함.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비유함. 엎친 데 덮침.

설왕설래(說往說來) 

말만 오고간다는 데서,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하는 것을 말함.

섬섬옥수(纖纖玉手)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미인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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