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앞: 이창호(70세)/1993)
§올라 올라 올라 간다 -
올라 올라 올라 올라간다 -
올라간다 왼어깨루 또 올라 간다 -
여러 일꾼님네들이오 일심을 받아 올라간다 -
꾸부러진 허리를 나뿐이 깔며도 올라간다.-
올라 소리에 쥔네 아주머니 막걸리 동이가 나온다 -
올라 올라 논배미 하나가 다 �서졌고나
---------------------------------------
◇ 논에서 베어 묶은 볏단을 논두렁에 옮겨 말리기 위해 어깨로 메어 나르면서 하는 소리.
논에 물이 마르지 않는 곳에서는 볏단을 논두렁으로 옮겨서 말려야 했다.
기운이 좋은 사람은 한번에 열두단씩도 져 날랐다고 한다.
§올라 올라 올라 간다 -
올라 올라 올라 올라간다 -
올라간다 왼어깨루 또 올라 간다 -
여러 일꾼님네들이오 일심을 받아 올라간다 -
꾸부러진 허리를 나뿐이 깔며도 올라간다.-
올라 소리에 쥔네 아주머니 막걸리 동이가 나온다 -
올라 올라 논배미 하나가 다 �서졌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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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에서 베어 묶은 볏단을 논두렁에 옮겨 말리기 위해 어깨로 메어 나르면서 하는 소리.
논에 물이 마르지 않는 곳에서는 볏단을 논두렁으로 옮겨서 말려야 했다.
기운이 좋은 사람은 한번에 열두단씩도 져 날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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