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통명동에 전승되어오는 농요.
지정번호 중요무형문화재 제84-2호
지정년도 1985년
기능보유자 이대봉, 이상걸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4-2호로 지정되었다.
① 모심기소리 ② 모심고 나오면서 부르는 소리 ③ 논매기소리 ④ 논매고 나오면서 부르는 소리 ⑤ 집에 들어가면서 부르는 소리로 이루어졌으며, 유절형식에 가락은 메나리토리, 12/8박자이다.
모심기소리는 “아부래이순아”라는 뒷소리가 있는 자유리듬으로 느리게 부르고, 모심고 나오면서 부르는 소리는
“도움소 에헤여라 도움소”라는 뒷소리가 있다.
집에 들어가면서 부르는 소리는 칭칭이소리와 비슷하며, 두 장단을 메기면 두 장단을 “노세 노세 캥마쿵쿵” 하고 뒷소리로 받는다.
이 농요는 1979년 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널리 알려져, 1985년 《고성농요》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통명동 토박이 이대봉(李大鳳)과 이상걸(李相杰)이 그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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