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 아

고사성어 와 ~ 우

우리음악 2006. 5. 26. 18:32
 

와신상담(臥薪嘗膽) 

섶에 눕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으려고 고생을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함. 춘추시대 오왕(吳王) 부차(夫差)가 월왕(越王) 구천(句踐)을 쳐서 부왕(父王) 원수를 갚고자 늘 섶에 누워서 신고(辛苦)를 하였고, 또 월왕 구천은 오나라를 쳐서 회계(會稽)에서의 치욕을 씻고자 쓸개를 핥으며 보복을 잊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왈가왈부(曰可曰否) 

어떤 일에 대하여 옳거니, 옳지 않거니 하고 말함.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한 듯 보이지만 속은 꿋꿋하고 곧음.
↔ 외강내유(外剛內柔).  

요산요수(樂山樂水)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함. 산수(山水)를 좋아함.

요조숙녀(窈窕淑女) 

행동이 얌전하고 조용한 여자.

요지부동(搖之不動) 

흔들어도 꼼짝 않음.

용두사미(龍頭蛇尾)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란 뜻에서, 시작만 좋고 나중은 좋지 않음을 비유함.

용미봉탕(龍尾鳳湯)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용반호거(龍盤虎踞) 

용이 서리고 범이 걸터 앉은 듯한 웅장(雄壯)한 산세(山勢). 험준하여 적을 막아내기 용이한 지형을 이름. 호거용반(虎踞龍盤). ※盤=蟠

용사비등(龍蛇飛騰)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참. ↔ 평사낙안(平沙落雁).

용의주도(用意周到) 

마음 씀씀이가 두루 미친다는 데서,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을 말함.  

용전여수(用錢如水) 

돈을 쓰는 것이 물과 같다는 데서, 돈을 물쓰듯 하는 것을 말함.

용호상박(龍虎相搏)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데서, 강한 두 사람이 싸우는 것을 말함.

우공이산(愚公移山) 

우공(愚公)이 오랜 세월을 두고 열심히 자기 집 앞의 산을 딴 곳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여 결국 이루었다는 고사로서, 무슨 일이든지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비유로 쓰임.

우순풍조(雨順風調)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것이 때와 분량이 알맞음.

우여곡절(迂餘曲折) 

뒤얽힌 복잡한 사정(事情).

우왕좌왕(右往左往)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하며 종잡지 못함. 이리저리 왔다갔다 함.

우유부단(優柔不斷) 

어물저물하며 딱 잘라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함.

우이독경(牛耳讀經) 

쇠귀에 경 읽기. 곧,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음을 말함.
우이송경(牛耳誦經). 마이동풍(馬耳東風).

우화등선(羽化登仙)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치어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감. 소식(蘇軾)의 전적벽부(前赤壁賦)에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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