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 용어와 장단보 [용어와 장단보] 장단이라는 말은 조선 성종 때의 문헌인 〈악학궤범〉 박조(拍條)에 '용악지장단곡절'(用樂之長短曲節)이라는 말 속에 처음 나타난다. 그리고 영조 때의 문인인 신광수의 〈석북집 石北集〉 중 〈관서악부 關西樂府〉에 '일반시조장단래자장안이세춘'(一般時調長短來自長安李世春)..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장단 - 개요 전통음악에서 박자, 빠르기, 리듬의 주기 등을 지정하는 일정한 리듬형의 총칭. [개요] 때로는 악장(樂章)을 뜻하기도 한다. 장단은 타악기 위주의 연주인 농악과 주로 음악과 춤 등의 반주로 쓰이지만 모든 종류의 음악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성악곡과 범패가 그 한 예이다. 장단의 이름은 제주도 ..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취타 군례악(軍禮樂)의 하나인 대취타(大吹打)를 관현합주곡으로 편곡한 연례악(宴禮樂)의 하나. 관명(管名)은 만파정식지곡(萬波停息之曲), 현명(絃名)은 수요남극지곡(壽耀南極之曲)이다. 취악기와 타악기의 합주로 연주된다. 대취타의 태평소 가락을 장2도로 올려서 조옮김하고 약간의 변화를 준 것을 ..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삼현영산회상[三絃靈山會相]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 삼현영산회상--> 관악합주로 연주하는 영산회상의 변주곡. 관악기로만 연주한다고 하여 '관악영산회상'(管樂靈山會相) 또는 '대풍류'[竹風流]라고도 하며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이라는 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곡은 영산회상 또는 중광지곡(重光之曲)에서 하..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영산회상[靈山會相] 영산회상--> 한국 전통음악 가운데 궁중이나 민간에서 연주되던 현악합주곡. 본래 영산회상이라 하면 현악영산회상(絃樂靈山會相)·관악영산회상(管樂靈山會相 : 삼현영산회상)·평조회상(平調會相)을 모두 포함하나 흔히 현악영산회상만을 뜻하기도 한다. 현악영산회상은 영산회상의 여러 곡들 가..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평조회상(平調會相) 영산회상(靈山會相)을 거문고로 연주할 경우 4도 아래로 이조(移調)한 곡. 유초신지곡(柳初新之曲)·취태평지곡(醉太平之曲)이라고도 한다. 상령산(上靈山) 4장, 중령산(中靈山) 5장, 세령산(細靈山) 4장, 가락덜이 3장, 상현도들이[上絃還入] 4장, 염불도들이[念佛還入] 4장, 타령(打伶) 4장, 군악(軍樂) 4..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웃도드리(송구여지곡) 한국 전통음악 가운데 관현합주곡의 하나. 세환입(細還入)·잔도들이·소환입(小還入)이라고도 한다. 아명으로 송구여지곡(頌九如之曲)이라고도 한다. 보허자(步虛子)의 환입부분을 변주시킨 음악인 도들이[還入]를 한 옥타브 높게 변주한 곡이다. 웃도들이와 구분하기 위해 도들이를 밑도들이라고 ..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밑도드리(수연장지곡) 보허자(步虛子) 미후사(尾後詞)의 2번째 구 환입(還入) 가락을 독립시켜 그 끝에 미후사 첫번째 구 환두(換頭) 가락을 첨가하여 변주한 곡. 미환입(尾還入), '수연장지곡'(壽延長之曲)이라고도 한다. 도들이를 한 옥타브 높게 변주한 곡을 웃도들이[細還入], 한 옥타브 아래로 변주한 곡을 밑도들이라고 ..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여민락[與民樂] 여민락-->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봉래의(鳳來儀)에 포함된 음악. 여민락은 백성과 더불어 즐긴다는 뜻으로 〈세종실록〉에 악보가 실려 있다. 봉래의는 전인자(前引子)·여민락·치화평(致和平)·취풍형(醉豊亨)·후인자(後引子)로 이루어졌으며 여민락은 봉래의 중 2번째 음악이다. 여민락은 〈용비..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
가사[歌詞] 가곡·시조와 함께 정가(正歌)에 드는 대표적인 성악곡. [개관] 일반적으로 노래말을 의미한다. 국문학에서는 고려 말기에 발생한 시가(詩歌)의 한 형식으로, 4·4조 또는 3·4조의 시조에 비해 사설이 긴 가사(歌詞)를 의미하기도 한다. 음악에서의 가사는 가곡처럼 기악 또는 장구 반주에 맞춰 노래부.. 우리 음악의 이해 200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