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공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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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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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은 공명통이 이름대로 보름달처럼 생겼다. 중국 진(晋)나라 사람 완함이 만들었다고 하여 완함이라고도 한다. 월금은 통구 삼실총과 제17호분 등 고구려고분벽화와 금동용봉봉래산향로 등 백제 유물에 등장하다가 비파가 유입되자 사라졌다가 조선시대에 다시 등장한다. 『악학궤범』의 월금에는 4현과 13개의 괘가 있으며, 향악에 쓰인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쓰이지 |
향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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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삼현, 즉 거문고, 가야금, 비파의 하나이다. 『삼국사기』에 "향비파는 당나라 제도와 대동소이하며 신라에서 비롯하였으나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 음에는 세 조가 있으니 궁조, 칠현조, 봉황조에 이백십이곡이 있다." 라고 하였다. 향비파는 4현에 곡경인 당비파와는 달리 5현에 직경이며 복판에 대모를 대고 거문고처럼 술대로 탄다. 향비파는 『경모궁악기조성청의례』에 의하면 1777년에도 사용되었으나 이후 단절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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