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 - 양산도 〈방아타령〉과 쌍벽을 이루며, 세마치장단에 맞춘다. 유절형식이며 후렴의 사설은 한 가지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6가지가 있다. 서울의 선소리에 들며, 한 사람이 메기면 여럿이 후렴을 받는다. 노래의 유래는 한말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수할 때 회(灰)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로, 대들보 위.. 우리 음악 들어보기(전통 음악) 2006.05.08
경기민요 - 창부타령 ※ 아니 ― ― ― 아니노라는 못하리라 1. 모진강장 불에탄들 어느물로 꺼주려나 뒷동산 두견성은 귀촉도 귀촉도 나의 서름을 몰라주고 옛날옛적 진시황이 만권시서를 불사를제 이별두자를못살렀건 천하장사 초패왕도 장중에 눈물을 짓고 우미인 이별을당했건만 부모같이 중한분은 세상천지 또없건.. 우리 음악 들어보기(전통 음악) 2006.05.08
경기민요 - 경복궁타령 작자·연대 미상. 조선 말기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부터 불리기 시작했다(→ 경복궁 중건). 당시 대원군은 원납전을 거두며 공사를 강행했는데, 전국에서 동원된 일꾼들이 일의 고달픔과 무리한 공사를 풍자하며 부른 것이 널리 퍼졌다. 그뒤 독자적인 선소리[立唱]로 불렸다. 사설은 다음과 같.. 우리 음악 들어보기(전통 음악) 2006.05.08
경기민요 - 자진방아타령 전문예능인들에 의해 불리는 경기민요 중 〈방아타령〉과 짝을 이루어 부르는 노래이다. 주로 선소리 〈산타령〉 뒤에 노래하는데, 메기는 소리인 독창보다 받는 소리인 제창이 길고 세련되게 부른다. 제창 부분은 "아하 에이요"로 시작하는 것과 "에라디여"로 시작하는 것의 2 가지를 번갈아 부른다. .. 우리 음악 들어보기(전통 음악) 2006.05.08
경기민요 - 노랫가락 '무녀유가'(巫女遊歌)라고도 한다. 조선 고종 때 황제의 특지(特旨)로 무녀가 무가(巫歌)에 지금의 〈노랫가락〉 사설을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고종 초기의 것으로 보이는 〈삼죽금보 三竹琴譜〉의 〈무녀시조〉 악보와 지금의 시조 곡조를 비교해보면, 〈무녀시조〉가 시조 곡조의 축소형이며 1920년.. 우리 음악 들어보기(전통 음악) 2006.05.08
경기 민요 - 한강수 타령 한강에서 뱃놀이를 하며 한강 언저리의 풍경을 노래한 유희요의 하나이다. 제창 부분의 가사가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로 끝나고 있으며 가락의 진행과 짜임새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 것으로 보아 황해도의 대표 민요인 난봉가 계통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흥겨운 굿거리 장단으.. 우리 음악 들어보기(전통 음악) 2006.05.08
박종기제 대금산조 박종기제 대금산조 대금 - 박환영. 장구 - 이태백 대금산조의 효시는 박종기(1879 ~ 1941,진도)가 1929년 일번 컬럼비아와 일 축선소리반에 녹음한 중모리와 굿거리(군로사령 나가는데)가 최초이며 6년후인 1935년에 오케음반에서 대금산조라는 이름으로 현재 연주되고 있는 대금산조는 한주환류, 이생강류,.. 우리 음악 들어보기(전통 음악) 2006.05.06
박대성류 아쟁산조 박대성류 아쟁산조 아쟁 - 박대성 장구 - 이태백 아쟁산조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아 여성국극이 성행하였던 1950~1960년대로 알려져 있다. 유파는 크게 한일섭제, 정철호제, 장월중선제로 나뉘며 한일섭제는 윤윤석, 박대성, 박종선으로 이어지고 정철호제는 서용석, 장월중선제는 김일구로 전하고 있다... 우리 음악 들어보기(전통 음악) 2006.05.06